이경실 이제훈 성희롱 발언 '고발' (가슴골 약수 인스타)
코미디언 이경실이 배우 이제훈에 대한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고 합니다.
결국 이경실은 배우 이제훈을 상대로 한 성희롱성 발언으로 경찰에 고발당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2월 20일 SBS는 "제작진의 판단하에 해당 발언이 편집된 영상을 SBS 공식 유뷰브 계정 'SBS라디오 에라오'에 올렸으나, 지난 19일 이후 비공개 처리 되었습니다.
지난 2월17일 모범택시2 방영을 앞두고 배우 이제훈과 표예진이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했습니다.
20일 여러 언론들의 보도대로 '연세대학교 재학생인 A씨는 행정안전부 문서24'를 통하여 '이경실'을 통신매체이용 음란혐의로 고발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경실은 SBS파워 FM '2시탈출 컬투쇼' 출연당시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이제훈'에게 드라마 모범택시 시즌2 속 "상의 탈의 장면"을 언급하며 드립을 쳤습니다.
이 날 이경실은 배우 이제훈의 '상의 탈의 장면'을 두고 아래와 같이 이야기했다.
"가슴과 가슴 사이 골 파인거 보이냐
저런 가슴골에는 물을 떨어뜨려 밑에서 받아먹지 않냐
그게 바로 '약수'다.
그냥 정수가 된다.
목젖에서부터 정수가 되니까
저 물(이제훈의 가슴골에 떨어뜨린 후 밑에서 받아먹는 물)은
우리가 받아먹기만 하면 '약수'다"
- 이경실 이제훈에 성희롱 발언-
방송 이 후, 이경실의 성희롱성 발언은 배우 이제훈에 대한 성희롱이라며 온라인에서는 논란이 되었습니다.
오래 전에는 아마도 용인되었고, 어쩌면 묵인되었을 가벼운 섹 드립 발언이였다고 해도
현재에는 시대가 변한 만큼 '성희롱성 발언'이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논란이 계속되자 SBS는 유튜브에 공개한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해당 영상을 비공개 처리하였고, 다시 듣기 서비스는 제공하지 않다고 하지만 해당 이경실의 이제훈에 성희롱 발언은 이미 널리 퍼지고 있습니다.
연세대학교 재학중인 A씨는 고발장을 통해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감을 일으키는 것은 피해자에게 단순 부끄러움, 불쾌감을 넘어서 우리가 살아가는 이 사회 평균인의 성적 도의 관념에 반하는 것을 의미한다" 라는 대법원 판례를 인용해 적시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남성 MC가 여성 게스트를 상대로 같은 취지 발언을 한다면, 남성 MC는 평생을 성범죄자라는 꼬리표를 달고 살 것이다"라며 강조했습니다.
연세대 재학생 A씨는 이경실에 대해 "남녀평등이 강조되는 사회적 인식에 미루어볼 때, 누구도 본인 의사에 반해 온라인에서 타인으로부터 성적인 언행을 들을 이유가 없다"라며 고소 이유를 전했다.
한편 이경실을 다음과 같은 협의로 고발한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통신매체를 이용한 음란행위'는 2년 이하의 징역, 혹은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합니다.
모범택시2
이제훈은 2월 17일 첫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에서 '모범택시1'에 이어 주인공 '김도기' 역할을 맡았습니다. 첫 방송과 스틸컷 속 이제훈은 감옥 독방에 갇혀 눈을 가릴 정도의 장발머리를 한 이제훈의 모습이 나옵니다.
이제훈은 교도소 독방 안에서 상의 탈의를 한 상태로 체력 단련하는 모습으로 등장을 합니다.
이제껏 보지 못했던 이제훈의 근육질 몸매와 야성미 넘치는 힘줄과 윤기나는 피부를 자랑하며 등장했습니다.
이제훈이 맡은 주인공 '김도기'는 "무지개 운수 대표 택시기사"로 억울한 피해자들을 대신해서 가해자들을 시~원하게 단죄하는 악당 사냥 전문가이자 히어로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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