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헤롱헤롱? 약 하셨어요?" 과거 황정민 발언 재조명
과거 영화 '베테랑'이 개봉할 당시의 이야기입니다.
2015년 CGV 왕십리(서울)에서 열린 황정민, 유아인 주연의 흥행대작 영화 '베테랑' 언론시사회에서 유아인과 황정민이 나눈 대화가 새삼스레 재조명되고 있어서 포스팅을 해 봅니다.
유아인은 과거 영화 '베테랑'에서 연기인생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처음같지 않게 마약에 중독된 재벌 3세 역할을 리얼하게 연기해서 극찬을 받았습니다.
당시 영화 '베테랑'의 언론시사회에서 영화가 완성되었는데 영화 '베테랑'을 본 소감을 묻자, 유아인은 이렇게 대답을 합니다.
유아인 : "저도 엄청 긴장하고 봤어요. 엄청 긴장하면서 헤롱헤롱한 상태에서 봤다.. 헤롱헤롱한데..."
그러자 옆에서 유아인의 '헤롱헤롱' 발언을 듣던 배우 황정민이 이야기합니다.
황정민 : "헤롱헤롱 하시다니... 헤롱헤롱? 혹시 약하셨어요?" 라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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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유아인은 당황하며 말합니다.
유아인 : "어우~ 큰일 날 소리를 하시고... 광기의 비결은 약인 것 같고요" 라고 이야기하며 한마디 더 붙입니다.
유아인 : "너무 힘쓰고 광기 어린 악역은 좀 전형적일 것 같아서 힘을 많이 빼려고 노력했습니다" 라고 이야기하며 헤롱헤롱, 마약, 약하셨어요? 관련 발언은 이렇게 마무리가 됩니다.
사실 이 날 영화 '베테랑' 시사회에서 황정민이 유아인에게 던진 "헤롱헤롱? 약 하셨어요?" 발언이 농담이 아니었다면,
영화 '베테랑'에서 조태오(유아인)로 빙의하여 펼친 신들린 듯한 유아인의 연기가, 연기가 아닌 '진실'이었다면 이거야말로 극중 조태오처럼 "어이가 없네" 가 아닐리 없습니다.
영화 '베테랑' 시사회에서의 "헤롱헤롱" 발언과 "약 하셨어요?" 라고 묻는 황정민의 발언으로 인해 네티즌들은 "소름 끼친다", "황정민 선견지명설", "황정민은 모든걸 알고 있었던건가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배우 유아인은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하였으며, 대마 양성 반응까지 나왔습니다.
2021년부터 서울 강남, 용산 일대의 병원을 투어하며 유아인이 프로포폴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대한민국에서 불법인 대마초까지 흡연했다(양성반응 나옴)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배우 유아인은 한결같이 '침묵'하고 있습니다.
이에 그를 지지하고 응원하던 팬들조차 유아인의 해명을 요구하는 성명문을 발표했으며, 쓴소리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유아인 팬들은 "그동안 유아인 배우는 각종 소신 발언을 통해서 이 사회에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던 배우입니다. 그로인해 대중의 지지를 받았음을 자신도 잘 알고있을터인데, 왜 본인 스스로의 의혹에는 침묵을 하는것인가요?" 라고 묻기도 했으며, "유아인 마약, 대마초 관련 의혹에 대해서 한 점 부끄럼이 없다면 지금이라고 공식 입장을 내놔라", "해명하고 논란을 종식시켜달라", "유아인 본인스스로 주장했던 유명인으로서의 의무일 것이다" 라고 이야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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